KEPCO는 전기차 보급 활성화 및 전력 신수요 창출을 위해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자체 전기차 충전서비스 브랜드 ‘KEPCO PLUG’를 출시하였고, 이용자에게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충전 네트워크를 활용한 플랫폼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
충전사업을 희망하더라도 충전인프라 구축에 많은 비용 소요로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충전사업자에게 한국전력이 자체 보유한 충전인프라를 개방하여 충전사업 시장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 31개 충전사업자가 한국전력이 보유한 10,010기(급속 3,339기, 아파트 6,671기)의 충전기를 활용해 자사 고객에게 충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공용 충전인프라 개방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민간 충전사업자를 육성하고, 공용 급속충전기를 누적기준 2030년까지 6000기 구축하여 충전서비스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한전 충전인프라 현황
| 구분 | 공용 | 아파트용 | 전용 | 업무용 | 계 |
|---|---|---|---|---|---|
개 소 |
2,198 |
2,426 |
22 |
182 |
4,828 |
급속(기) |
3,193 |
1,754 |
91 |
- |
5,038 |
완속(기) |
146 |
4,917 |
- |
714 |
5,777 |
합 계 |
3,339 |
6,671 |
91 |
714 |
10,815 |
전기차 충전서비스 매출현황
- - '22년 충전매출(충전량) : 301억원(123,938MWh)
- - '17~22.12월 누적매출 : 603억원
플랫폼 사업 추진
EV 충전시스템 Cloud 서비스
한국전력은 전기차 충전시장 확장을 위해 전기차 충전사업자를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운영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시하였습니다. 이는 충전기 운영 및 고객 서비스에 필요한 전 시스템을 One-Package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중소 충전사업자는 시스템 개발없이 즉시 고객에게 충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충전시장 진입이 용이해졌습니다.
로밍(Roaming) 중개 서비스
한국전력은 국내 최초로 충전사업자 간 로밍(Roaming)*을 중개해 주는 개방형 로밍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요금정산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ChargeLink 서비스를 출시하였습니다.
＊로밍 : 전기차충전사업자가 자사의 충전기가 없는 지역에서도 제휴 된 타사의 충전기를 이용해 회원이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
한국전력은 앞으로 충전예약, QR로밍, 전자지갑, 주차요금 간편결재 등 로밍플랫폼기반의 다양한 충전편의 부가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