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전력용어에 대한 대국민 이해증진을 높이기 위해 용어순화 작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전력용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수, 일반인을 포함한 논의와 국립국어원의 감수, 전력산업 관련
기관의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300여 개의 용어를 순화하였습니다.
그 성과로 지난 2021년 5월에는 102개의 순화용어가 표준화 고시되었습니다. 이로써 2015년 90개 용어의 산업부
표준화 고시와 함께, 총 192개의 전문용어를 국민들이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습니다.
한국전력은 지속적인 전력용어 순화 작업과 함께 불필요한 외래어 사용을 최소화 하고, 국적불명의 용어, 일본어식
표현, 권위적인 용어들을 찾아내 지속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낯설고 어려운 말을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국민의 눈높이로 소통하는데 더욱 힘써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