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계에 대한 오해 

전자계에 장기간 노출되면 전자계가 인체에 축적되고, 높은 에너지에 의해 영향을 미치게 된다.

현재까지 알려진 극 저주파 전자계의 과학적인 성질은 “인체에 축적되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환경호르몬 다이옥신처럼 몸 속에 유입되면 좀처럼 없어지지 않고 축적되면서 건강장애를 일으키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자계에 노출되어 유도전류가 발생하였다 하더라도 자계를 제거하면 유도전류는 축적되지 않고 없어지는 것이다. 2.56 x 109Hz의 높은 주파수를 이용한 전자레인지는 음식물을 가열시킬 정도로 높은 에너지를 발생하기도 하지만 60Hz의 전자계는 주파수가 낮고 파장(5000km)이 아주 길어서 에너지를 거의 가지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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